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 유벤투스)보다 얼마나 우위에 있을까.
영국매체 ‘기브미 스포트’는 메호논란에서 재미있는 근거를 내세웠다. 이 매체는 “앞으로 메시가 3시즌간 166경기, 15000분에서 골이나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하더라도 85.3분 당 게임포인트를 하나씩 기록한다. 반면 호날두는 현재 85.6분 당 한 번씩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축구의 경기력을 단순히 골이나 어시스트로만 판단할 수 없지만, 메시가 경기당 공격포인트에서 호날두보다 확실한 우위라는 주장이다.
메시는 올 시즌 22골, 19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호날두 역시 시즌 25골을 기록하며 세리에A 득점 2위를 기록 중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