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8경기 451골’ 호날두의 빛나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7.07 11: 2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지 11년이 지났다. 
호날두는 지난 2009년 7월 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다. 호날두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본격적인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신계’에 입성했다. 
레알 마드리드서 보낸 9년의 세월은 대단했다. 호날두는 438경기서 451골을 넣었다. 레알에 네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안겼고, 2회의 라리가 타이틀을 따냈다. 호날두는 레알에서 발롱도르 4회, 골든슈 3회, 유럽 베스트 플레이어 3회로 가장 빛났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특히 호날두는 2013, 2014, 2016, 2017까지 5년간 무려 4회나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메시를 넘었다. 
2018년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 25골을 기록하며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