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 최초 웹툰 원작 드라마 ‘만찢남녀(극본 최요지, 연출 왕혜령)’가 로코 맛집에 이어 OST 맛집 등극을 예감케 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만찢남녀’에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싱어송라이터 신아린이 OST 라인업을 구축하며 극의 재미와 감성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
먼저 스트레이 키즈의 ‘Hello Stranger’는 지난 5일(일) 정오에 유튜브를 통해 MV가 선공개 돼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듣자마자 하이틴 드라마 속 주인공에 빙의되는 느낌마저 자아내는 스트레이 키즈의 곡은 톡톡 튀는 ‘만찢남녀’의 분위기와 밝은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더욱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영상 속에는 “한선녀! 날 죽일셈이야?”라며 세기말 감성을 장착한 천남욱(김민규 분)의 외침과 질색하는 한선녀(김도연 분)의 티격태격한 만남과 어느새 서로에게 빠져들어가고 있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다. 여기에 한선녀를 좋아하는 노예준(최현욱 분)까지 합세, 세 주인공의 얽히고설킨 관계까지 스트레이 키즈의 노래와 함께 어우러져 있다.
이어 두 번째 라인업은 버클리 음대 출신의 감성 싱어송라이터 신아린의 ‘조금씩 안녕’으로 드라마에 따듯한 감성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신아린의 청아하고 맑은 음색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촉촉하게 적시며 몰입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해 더욱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Hello Stranger’는 오는 16일, 신아린의 ‘조금씩 안녕’은 23일 18시에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만찢남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이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시청자들을 사로잡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4회까지 공개된 ‘만찢남녀’는 철벽녀 한선녀와 만찢남 천남욱이 조금씩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썸의 기운을 풍기며 그린라이트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한선녀를 짝사랑하는 노예준의 활약이 본격화되면서 불붙을 삼각 로맨스에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
OST 라인업 공개로 더욱 눈도 귀도 뗄 수 없게 만드는 ‘만찢남녀’는 매주 목, 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다. 네이버 시리즈온에서는 ‘만찢남녀’ 1회차 선공개 감상이 가능하며, MBC 드라마넷에서는 오는 7월 17일(금) 오후 5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플레이리스트 '만찢남녀'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