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늦잠을 자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루도 지키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연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깜짝이야. 방에 들어갔더니 방을 프린트로 도배. 자기는 굳게 마음 먹었다며”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방에서 아직도 자고 있는 송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프린트에는 “wake up jia. you have to word out diligently!”라고 적혀있다. 일찍 일어나 골프 연습을 하겠다는 송지아의 의지가 담겨 있다.
하지만 마음을 먹은지 하루도 되지 않아 송지아는 늦잠을 자고 말았다. 박연수는 “다음날! 역시나 지금까지 일어나지 않고 꿀잠 자는 송지아”라며 “작심무일”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송지아는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