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꾸러기 표정이 돋보이는 영상 한 편을 공개해 웃음을 안긴다.
비는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한 편의 동영상을 게재하며 "진정성"이라는 멘트를 달았다.
그가 게재한 영상을 보면 강렬한 레오파드 무늬가 돋보이는 니트를 입은 비가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얼굴 부분을 크게 확대해 눈길을 끄는데, 비 특유의 천연덕스러움이 묻어 있어 웃음을 안긴다. 현재 그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방송인 유재석, 가수 이효리와 함께 그룹 싹쓰리를 결성했다.
오랜만에 대중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비는 매 회 전면에 나서며 멤버들로부터 "그만 좀 나서라", "너무 꼴보기 싫다" 등 막내로서 면박을 받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던 바.
이번 영상을 유재석과 이효리도 봤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두 사람이 '놀면 뭐하니?'에서 또 한 번 비의 흠을 지적하여 놀릴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웃음을 자극한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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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