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의 시어머니 함진마마가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지난 6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함소원은 자신이 먼저 떠난 이후 남편의 재혼 가능성과 딸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내용이 담긴 기사 캡처 사진과 함께 "#걱정이 #많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에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기사 캡처 사진을 올리며 "#내며느리 #걱정마라"라는 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고 같은 해 12월 딸 혜정을 출산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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