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스테파니가 살을 확 뺀 모습을 공개했다.
스테파니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만 더 빼자. 빼야 근육 붙일 때 모양이 예쁘게 잡힘. 사진은 그렇게 안 나온 거 같지만 연습실에서 내가 제일 덩치 큼”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스테파니가 올린 사진에는 발레 연습을 앞두고 자신의 몸상태를 체크하고 있는 스테파니의 모습이 담겼다.
살을 확 뺀 스테파니는 앙상한 팔과 다리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스테파니는 여기에서 살을 더 뺄 계획으로 더 눈길을 끈다.
특히 스테파니는 한 팬이 다이어트 비법을 묻자 “식이 요법은 따로 안하고 공복에 운동함. 지방이 좀 더 빨리 탐. 공복에 아메리카노 한 잔은 숙변에 도움이 되는 것 같음. 위가 상한다는 게 단점. 전에 김종국 오빠가 ‘미우새’에서 계단 오르시면서 언뜻 얘기하신 거 같은데.. 비슷한 원리인것 같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테파니는 전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