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 그리즈만(29, 바르셀로나)이 바르셀로나에 녹아 들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6일 스페인 비야레알에서 벌어진 ‘2019-2020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에서 비야레알을 4-1로 대파했다. 승점 73점의 2위 바르셀로나는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77점)를 맹추격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0분 메시의 패스를 수아레스가 역전골로 연결했다. 전반 45분 메시는 그리즈만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며 멀티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41분 안수 파티가 추가골을 넣었다.
경기 후 키케 세티엔 바르셀로나 감독은 경기력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세티엔은 “그 전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오늘은 올바른 결정을 내렸고, 마무리도 더 좋았다”며 만족했다.
특히 그리즈만의 경기력에 대해 세티엔은 “그리즈만이 아주 잘했다. 연계도 뛰어났고, 자신감도 올라왔다. 특별한 골까지 넣어 아주 만족스럽다. 메시, 수아레스, 그리즈만이 완벽한 조합을 보여줬다”고 칭찬이 자자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