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한국 방송에 처음으로 출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한국에서의 첫 방송 출연! 촬영동안 많이 떨렸지만 여러분들에게 한국에서의 제 일상을 조금 더 보여 드릴수 있어서 진짜 기뻐요!"라며 1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스테파니 미초바는 남자친구인 뮤지션 빈지노와 수시로 뽀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방, 침실, 거실, 문 앞 등 집안 곳곳에서 입맞춤을 나누는 이 커플의 모습은 '스윗러브' 그 자체.
이와 동시에 스테파니 미초바는 한국말로 자기 소개를 한다. "안녕하세요 독일에서 온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입니다"라고 운을 뗀 그는 "남자친구 빈지노 강아지 꼬미와 같이 살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더불어 "많은 분들이 저를 빈지노 여자친구로 알고 계시는데 '온앤오프'에서 저의 다른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어요"라고 프로그램에 출연한 솔직한 이유에 대해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커플은 6년 째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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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테파니 미초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