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파격 노출과 현란한 댄스 실력을 뽐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7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4일 난 춤을 췄다. 비욘세의 ‘Haunted’에 맞춰 춤을 춰 본 적이 없었는데 기쁨을 표현하며 내 마음을 채우려고 춤을 췄다. 다만 난 내가 베스트 댄서라고 말한 적은 없다”고 적었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그는 짧은 탱크톱 브라에 초 미니 팬츠를 입고 넓은 거실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녹슬지 않은 왕년의 댄스 실력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파격 노출이 인상적이다. 그는 음악에 맞춰 흥이 잔뜩 오른 나며지 자신의 바지를 살짝 내려 치골을 노출하기도. 치골에 은밀하게 새겨둔 타투까지 보여 팬들을 더욱 뜨겁게 열광하게 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리조트에서 공연 ‘도미네이션’을 시작하기로 했지만, 건강 상태가 악화된 아버지를 곁에서 지키기 위해 공연 취소와 더불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병간호로 지친 몸 상태를 달래기 위해 정신과에 입원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았다. 특히 12살 연하인 남자 친구 샘 아스가리의 지극한 외조로 건강을 되찾아 팬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도 회복하고 다이어트로 리즈 시절 미모까지 되찾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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