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최현민-유현준 연봉 조정 위한 재정위 개최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0.07.07 19: 01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 KCC의 유현준-최현민의 보수 조정 신청을 위헌 재정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정위원회는 오는 9일 오전 10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열릴 계획이다.
최현민과 유현준은 2020-2021시즌 보수협상 마감일이던 지난달 30일까지 구단과 계약 합의에 실패했다.

앞서 보수협상 과정에서 최현민은 연봉 2억원을 요구했지만 KCC는 1억 2000만원을 제시했다. 유현준 역시 1억 1000만 원을 요구해서 구단 안(9000만 원)과 차이를 보였다.
KBL 재정위원회에서는 구단 제시액과 선수 요구액을 놓고 논의를 걸쳐 판단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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