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써드아이가 ‘더쇼’에 출연했다.
써드아이는 오늘(7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 신곡 ‘YESSIR’를 통해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YESSIR’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강렬한 메시지가 돋보이는 곡. 워너원의 ‘Beautiful’과 골든차일드의 ‘Genie’ 등을 작곡하며 트렌디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직(Wooziq)과 DJ와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Myo가 의기투합해 탄생한 노래다.
투톤 헤어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유지는 파워풀한 랩을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유림은 특유의 매혹적인 음색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하은은 완벽한 칼군무를 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였다.
또한 써드아이는 청바지와 블랙 셔츠로 한층 캐주얼한 ‘솔져 룩’을 선보였다. 세 멤버는 어깨 장식과 각종 훈장 장식이 더해진 블랙 셔츠와 청바지를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소화해 3인 3색 걸크러시 매력을 과시했다.
앞서 써드아이는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 속 멤버들은 각 잡힌 안무로 남다른 포스를 발산했으며, 약 30명의 댄서와 함께 화려한 무대 효과와 연출 없이 초대형 퍼포먼스만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써드아이는 지난 29일 신곡 ‘YESSIR’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SBS MTV ‘더쇼’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