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투어' 박명수, 조이 전용 '사진사 박씨' 닌자 워킹에 열정 투혼 "감성이 달라"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7.08 06: 52

박명수가 조이 전용 사진사로 또 한 번 활약했다. 
지난 7일에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소이현 투어의 '제주의 세계' 가 진행된 가운데 박명수가 또 한 번 조이의 사진사로 변신했다. 
이날 갓성비와 플렉스 투어는 다리찢기 게임이었다. 조이는 일자로 다리를 찢어 188cm를 기록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소이현은 "1등이 조이니까 조이가 원하는 여행지를 뽑겠다"라고 말했다. 조이는 꽃놀이를 선택했다. 조이는 "제가 작가님이 필요하다. 그래서 모셔가겠다"라며 박명수를 선택해눈길을 끌었다. 

소이현, 조이, 박명수가 갓성비 투어로 제주도에서 느끼는 프랑스 프로방스로 향했다. 소이현이 커피와 빵을 주문하러 가는 동안 조이와 박명수가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박명수는 모든 열정을 쏟아 부으며 사진과 동영상을 남겨 주위를 폭소케 했다. 조이는 대만족했다. 이어 소이현까지 합류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조이는 "사진을 찍어주는 사람마다 감성이 있는데 박명수 선배님은 확실히 감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메밀커피를 주며 "제주도가 국내 최대 메밀 생산지다. 땅이 돌로 이뤄져 있어서 쌀 농사를 할 수 없어서 메밀이 발달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메밀커피를 맛 본 박명수는 "크림이 정말 담백하다. 한국적인 맛이 느껴지고 고소하다"라고 말했다. 조이는 "메밀이 씹히는 게 정말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메밀 크림빵을 맛 본 소이현은 "생크림보다 묵직하고 덜 달면서 맛있다"라고 말했다. 조이는 "뭔가 익숙한 듯 낯선 맛이다. 제주도에서 새로운 음식을 많이 먹는다"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주변을 보다가 조이에게 "여기 가족들이랑 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좋은 사람 생기면 꼭 와라"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플렉스 투어로 김종민, 김준호, 규현은 천연기념풀 섶섬에서 즐기는 호핑 투어에 나섰다. 규현은 바다로 들어가면서 차가움에 몸서리 쳤다. 이어서 들어간 김종민과 김준호 역시 입수를 하며 소리를 질러 주위를 폭소케 햇다. 
김종민은 "어느 정도 중간에 가니까 고기떼가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규현은 "스노쿨링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신나게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tvN '더 짠내투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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