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바람? 상상만 해도 싫다" 질투 속 불륜연기 '폭소'[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7.08 07: 56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정극 연기에 도전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학생들이 만드는 웹드라마 주연으로 발탁, 정극 연기에 도전했다. 웹드라마 '희쓴의 세계'에서 홍현희는 제이쓴의 불륜을 목격한 아내 역할을 맡았다.

아내의 맛

홍현희는 상대역 여배우를 만나자마자 질투심을 드러냈다. 홍현희는 제이쓴과 불륜녀가 같이 있는 장면을 보고 “상상만 해도 싫다”고 토로했다. 
아내의 맛
홍현희는 스튜디오에서도 “배우들이 작품에 빠지면 못나온다는 마음을 공감했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이 불륜녀와 다정한 연기를 펼칠 때도 계속 지켜봤다. 제이쓴은 “왜 열받아 하냐. 연기다”라고 진정시켰다.
하지만 홍현희는 제이쓴을 때리는 연기를 하며 있는 힘껏 밀쳐 폭소를 유발했다. 스튜디오에서도 함소원, 장영란 등은 홍현희의 마음에 공감하며 불륜 연기에 분노를 드러냈다.
이가운데 홍현희, 제이쓴은 촬영장 학생들을 위해 밥차까지 선물했다. 홍현희는 “우리 팬들이 쐈다”고 밝혔고, 학생들은 맛있게 먹으며 고마워했다.
우여곡절 끝에 홍현희와 제이쓴은 발전된 연기력을 펼치며 촬영을 마쳤다. 비록 질투는 끝이 없었으나, 시청자들은 홍현희, 제이쓴의 서로에 대한 애정을 새삼 실감할 수 있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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