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 아내인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가족과의 일상부터 패션까지 모든 게 화제가 되고 있다.
SNS에 올리는 대부분의 게시물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그야말로 셀럽 중에 셀럽이다.
문정원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옷 잘 입는 사람들이 샌들에 양말을 신길래 저도 따라 신어봤는데 어떤가요? 뒤늦은 건 아니겠지 패피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문정원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올리브 그린 톤의 스커트와 이보다 더 짙은 색의 상의를 매치해 센스 있는 감각을 뽐냈다. 거기다 문정원은 검정색 샌들에 양말을 신은 독특한 패션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정원은 종종 OOTD(오오티디, 오늘의 패션)을 선보이는데, 이날도 단순히 이날 입은 패션을 게시했는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연예인 못지 않은 문정원의 늘씬한 몸매와 단아한 미모로 패션을 완성하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끄는 것.
문정원이 이처럼 OOTD 게시물을 올리면 의상부터 액세서리, 가방, 신발 등의 브랜드를 묻는 네티즌들의 댓글로 가득하다.
이번에도 네티즌들은 문정원의 샌들에 관심을 가지며 어떤 브랜드인지 물었는데 알고 보니 명품 브랜드의 샌들이었다. 해당 샌들은 출시되자마자 품절됐다고.
또한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친정엄마는 둥이 봐주러 오셔서 딸 사진 찍어주시겠다고 버선발로 뛰어 나오심. 엄마 사랑 듬뿍 받던 출근길”이라는 글과 이날의 패션을 올렸을 뿐인데, 해당 게시물도 크게 화제가 됐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 문정원은 점프수트에 각진 크로스백, 선글라스를 착용했는데 네티즌들은 가방, 선글라스 브랜드를 묻는 댓글들로 가득했다. 실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문정원이 SNS에서 입었던 브랜드의 옷이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셀럽의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문정원은 자신과 남편 이휘재을 똑 닮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도 이슈가 되는 등 ‘셀럽 중에 셀럽’으로 활약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문정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