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칼질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요리 연주”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백종원은 허파를 썰고 있는 듯한 모습. 특히 백종원은 “보통 집에 손님이 오면 악기를 연주한다”라고 말하며 칼질을 시작했다.
백종원의 뒤로 배우 양동근이 지나가 SBS ‘맛남의 광장’을 촬영하고 있는 듯하다. 누군가 “지금 연주하고 있는 거냐”라고 했고 이 모습을 찍던 소유진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백종원이 이번에는 내장인 듯한 재료로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소유진은 백종원과 2013년 결혼해 2014년 첫째 아들 용희 군과 2015년 둘째 딸 서현 양을 출산했고, 2018년 셋째 딸 세은 양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