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자신의 취미 생활을 알렸다.
정려원은 7일 자신의 SNS에 “healing time-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취미가 생기면 잡념이 사라지고 자신의 core 와 더 가까워진대요.. whats your hobby?”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앞치마를 하고 의자에 앉아 도기 공예에 집중하고 있다. 직접 빚고 디자인하고 굽기까지 다 해낸 모습이다. ‘절친’ 손담비와 함께라 더욱 즐거운 표정이 역력하다.
이를 본 배우 김고은은 “아 나도 갈래요 나도나도”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정려원은 “고고고”라는 대댓글로 우정을 자랑했다.
정려원은 가수로 데뷔해, 2004년 연기자 전향을 선언한 후 2005년 ‘안녕, 프란체스카’,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샐러리맨 초한지’, ‘드라마의 제왕’, ‘메디컬 탑팀’, ‘풍선껌’, '마녀의 법정’, ‘검사내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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