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이 ‘이철희의 타짜’에 출연한다.
오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플러스 ‘이철희의 타짜’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많은 사람들이 박원순 시장의 다음 행보로 ‘대선’을 지목하고 있다. 실제로 “대선에 출마할 거냐”는 ‘타짜’ 이철희 소장의 질문에 박 시장이 선뜻 대답하지 못하자 이철희 소장은 “둘이 있을 때 한 이야기를 폭로하겠다!”는 협박성 멘트로 박 시장을 궁지에 몰아넣는다.
이준석 전 위원은 “박 시장님에게 마음의 빚이 있다”며 박원순 시장과의 특별한 인연을 깜짝 공개한다. 이준석 전 위원은 자신이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바로 박원순 시장 덕분이라고 밝힌다. 이준석이 박원순 시장과의 만남에서 마음의 빚을 어떻게 갚을지 공개된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박원순 시장의 별명 ‘스나이퍼 박’의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스나이퍼 박’의 다음 타겟(?)은 누가 될지도 궁금증이 고조된다.
정치 거물 박원순 시장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이철희의 타짜’에서 만날 수 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