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윤진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오빠 갑자기 고마워서 ㅎㅎㅎ 문자를 보내고… 다시 일해야지”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이윤진이 남편 이범수와 문자를 주고 받은 것을 캡처한 것으로, 이윤진은 이범수에게 “오빠 페북 사진 보다가 오빠 덕에 멋진 거 다~ 해봤다 고마워”라고 했고 이범수는 “고맙긴! 별말씀을! 내가 더 멋진 남편 되야지 쑥스럽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윤진은 “진짜 고마워. 갑자기 보다가”라고 남편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윤진은 남편의 공식석상에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함께 나선 모습이다.
이윤진, 이범수는 결혼한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달달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이윤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