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아이튠즈 솔로 아티스트 세계 최고기록을 다시 썼다.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은 8일 오전 글로벌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3개국 1위 기록을 달성하며 솔로 아티스트 전세계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미국 매체 ‘헤드라인 플래닛(Headline Planet)’은 8일 오전 기사에서 “BTS의 블랙스완이 104개국 1위로 아이튠즈 신기록을 세운 후 뷔의 Sweet Night이 103개국 1위로 솔로 아티스트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뷔는 자작곡으로 아델의 솔로 기록을 뛰어넘게 됐다. 기존 아이튠즈 ‘톱송’ 차트 솔로 세계 신기록은 2015년 아델이 메가히트곡 ‘Hello’로 세운 102개국 1위였다. 지난 6일 그룹 방탄소년단은 ‘블랙스완’으로 104개국 1위를 달성하며 ‘톱송’ 차트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로써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로서 세계 기록 보유자인 동시에 솔로로서도 세계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Sweet Night’은 지난 3월 K팝 솔로 아티스트로는 싸이에 이어 유일하게 미국, 영국 동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차트에 화려하게 데뷔했던 바. 이어 그레나다, 부르키나파소를 1위 국가 명단에 추가하며 103개국 1위 자리까지 올라섰다.
글로벌 팬들은 “#FirstSoloistV” 해시태그를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리면서 뷔의 대기록을 축하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뷔 아이튠즈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