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TJ의 감사선물이 등장했다. 3주년을 맞은 리니지M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엔씨소프트는 8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다섯 번째 에피소드 ‘타이탄’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에피소드 ‘타이탄’은 리니지M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8일 오후 6시부터 신규 클래스 ‘광전사’, 신규 서버 ‘기르타스’, ’TJ의 쿠폰’ 3종 등을 리니지M에서 만날 수 있다.
‘광전사’는 리니지M의 10번째 클래스다. 원작 PC 리니지의 ‘전사’ 클래스가 강력한 용인 ‘발라카스’의 힘을 얻었다는 스토리를 더해 만든 리니지M 오리지널 클래스다.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적에게 돌진해 공격하는 특징이 있다. ‘광전사’는 일정 거리 내의 적을 광전사 앞으로 이동시키고 이동과 텔레포트를 불가능하게 하는 ‘데스페라도’ 앞으로 돌진 후 충돌한 대상을 확률적으로 스턴시키는 ‘차지’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이용자는 신서버 ‘기르타스’에서 리니지M을 플레이할 수 있다. ‘기르타스’는 성장 시스템 일부를 비활성 상태로 여는 ‘오리진 서버’다. 이용자는 단계적으로 열리는 성장 요소와 함께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모든 리니지M 이용자는 ‘TJ의 3주년 감사 선물’을 300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얻을 수 있다. 선물에는 ‘TJ의 쿠폰’ 3종(일반 장비 복구권, 변신/마법인형 합성권, 상점 장비 복구권)이 들어있다. 3주 간 사용 후 컬랙션에 등록할 수 있는 ‘3주년 특별 팔찌’와 60레벨 이하 캐릭터의 성장을 지원하는 ‘3주년 성장 상자’도 받는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