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박지현이 김강열에게 상처받았다고 말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제주도 여행 이후 마지막 선택 전 시그널하우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박지현은 제주도 여행 이후 김강열과 서먹해졌다. 박지현은 이가흔에게 김강열이 자신이 둔 감기약을 먹는지도 모르겠다며 상처받았다는 말을 했다. 제주도에서부터 샀던 감기약을 공항에서도 건네주기 못하고 결국 그냥 김강열의 침대 위에 뒀던 것.
김강열은 임한결과 식사를 준비하는 박지현의 곁에 머물며 말을 걸려고 노력했다. 박지현에게 어렵게 “잘 쉬었냐?”고 물어던 김강열은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임한결과 박지현을 지켜봤다.
박지현은 고민에 빠진 임한결을 보면서 무슨 고민이냐고 물었다. 임한결은 박지현에게 서민재가 자기 이야기를 많이 하냐고 물으면서 자연스럽게 김강열이 자신과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임한결은 제주도 공항에서 포착한 박지현과 김강열의 심상치 않은 기류에 대해 언급했고, 박지현은 임한결에게 “진짜 잘 모르겠다”라면서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