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10살 축하해"..유라, 완전체 뭉쳤다 "평생 함께해 쪽❤︎" [전문]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7.09 08: 01

 유라가 민아, 혜리, 소진과 걸스데이 10주년을 자축했다. 
9일 오전 유라는 개인 SNS에 완전체로 뭉친 걸스데이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이날 유라는 "2010년에 데뷔해서 2020년까지 저에겐 정말 정말 빠르게 지나간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아마도 제 인생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어서 그만큼 빠르게 흘러간 10년인 거 같습니다"라며 걸스데이 10주년을 언급했다. 

이어 유라는 "무엇보다 어렸을 때부터 외동이었어서 언니동생이 있는게 소원이었었는데 지금 우리 멤버들이 제 곁에 있는 게 제 인생에서 최고의 행운인 거 같아요. 맨날맨날 얘기하지만 우리 평생 함께해야 해유 알쥬? 쪽!"이라며 멤버들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항상 곁에서, 뒤에서 열심히 응원해 주신 우리 팬 여러분!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항상 더 잘해드리고 싶구, 뭐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마음만큼 못해드려서 늘 미안하고 고맙구, 그래도 제 마음 알죠?"라고 덧붙이면서 남다른 팬사랑도 강조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제가 더 많이 많이 노력할게요"라는 유라는 "최고의 10년을 만들어준 내 사랑들!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항상 함께해야 해요. 늘 행복하세요"라며 걸스데이의 행보를 기대케 만들었다. 
- 다음은 걸스데이 유라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걸스데이 10주년입니다아!!♡
2010년에 데뷔해서 2020년까지 저에겐 정말 정말 빠르게 지나간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아마도 제 인생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어서 그만큼 빠르게 흘러간 10년인 거 같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 행복한 10년이 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어렸을때부터 외동이었어서 언니동생이 있는게 소원이었었는데 지금 우리 멤버들이 제 곁에 있는 게 제 인생에서 최고의 행운인 거 같아요 맨날맨날 얘기하지만 !! 우리 평생 함께해야 해유 알쥬? 쪽! 그리고 항상 곁에서, 뒤에서 열심히 응원해 주신 우리 팬 여러분!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항상 더 잘해드리고 싶구..뭐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마음만큼 못해드려서 늘 미안하고 고맙구... 그래도 제 마음 알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제가 더 많이 많이 노력할게요^^♡♡ 최고의 10년을 만들어준 내 사랑들!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항상 함께해야 해요 늘 행복하세요❤
/seunghun@osen.co.kr
[사진] 걸스데이 유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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