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 브래디와 지젤 번천의 뒤를 잇는 커플이 탄생했다.
영국매체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NFL 캐롤라이나 팬저스 러닝백 크리스찬 맥카프리(24)와 미스유니버스출신 모델 올리비아 컬포(28)가 지난해 여름부터 공개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컬포는 2012년 미스 USA 1위에 올랐고, 미스 유니버스 1위까지 차지한 세계적인 미녀다. 헐리웃에 진출한 그녀는 여러 영화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그녀는 SNS 팔로워가 460만 명에 달하는 셀럽이다.
컬포는 과거에도 스포츠스타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2013년 팝스타 닉 조나스와 사귀었고, 2015년 뉴욕 제츠 쿼터백 팀 티보와 연애를 했다. 맥카프리는 컬포와 사귀는 세 번째 NFL 선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