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예지의 목소리가 풍경의 아름다움을 배가시켰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의 ‘섬섬옥수’편에서 예지의 ‘My Gravity’(마이 그래비티)가 배경음악으로 깔렸다.
예지의 ‘My Gravity’가 배경음악으로 삽입된 부분은 당진 대난지도를 소개하는 장면이다. 특히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멜로디와 시원시원한 예지의 음색이 조화를 이루며 영상미까지 더했다.
흘러나오는 ‘My Gravity’와 함께 깨끗하게 정돈된 아름다운 해변의 모습과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풍경의 연속이 시청자들에게 힐링도 선물했다.
‘My Gravity’를 시작으로 ‘HOME’(홈) 등 발표하는 곡마다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예지는 랩과 보컬, 퍼포먼스 삼박자를 고루 갖춘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20년 열일을 약속한 예지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며, 꾸준한 변화도 예고하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제이지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