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운동과 등산을 다져진 청순 글래머 몸매를 뽐냈다.
이시영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오늘 ‘SF8’ 제작발표회. MBC”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시영은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팬츠를 매치했다. 특히 이시영은 가슴 부분을 과감하게 노출하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은 복싱과 주짓수 등 다양한 운동을 섭렵한 ‘만능 운동러’로 유명하다. 평소에도 운동 선수 못지 않은 엄청난 운동량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이시영은 자존감을 위해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시합에 나가거나 목표한 것을 이뤘을 때 자신감이 상승한다는 것. 그래서 꾸준히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2010년 복서의 이야기를 다룬 단막극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복싱에 입문한 이시영은 계속해서 복싱을 하며 같은 해 11월 사회인 복싱대회인 ‘KBI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48kg급에 참가해 우승했다.
이어 2013년에는 2013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여자 복싱 48kg급에 출전해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이시영은 마라톤에도 매진했었는데, 임신 상태에서도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시영은 출산 후 꾸준한 운동과 등산으로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 선수라고 해도 믿을 만큼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10% 이하의 체지방률을 자랑해 화제가 됐던 바. 당시 이시영은 촬영을 앞두고 단기간 다이어트에 임했는데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한달동안 비포애프터. 오늘 체지방률 10퍼 밑으로 떨어짐. 딱 지방만빠지고 근육만늘어서 그동안 힘들었던게 기억이 하나도 안나오는. 하..눈물이. 헐크한테 구박받은 나날들이 주마등처럼지나감….후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이시영이 인바디로 체지방률과 근육량, 체중 등을 측정한 것으로 3월 23일 운동을 시작했을 때 체지방률은 14.5%에 근육량이 24.7%였다. 하지만 한 달 동안 열심히 운동을 한 결과 한 달 뒤인 4월 26일에는 체지방률이 9.8%로 떨어졌고, 근육량은 27.7%로 올라간 이상적인 결과를 낳았다.
이후에도 이시영은 거의 매일 새벽 등산을 하며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이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