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율희의 아들 짱이가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율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트에서 겟한 재율이 핑크퐁 욕실화. 한번도 욕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매번 재율이의 선택을 받아 함께 외출하는 아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율희가 올린 영상에는 길거리를 걷고 있는 짱이의 모습이 담겼다. 짱이는 사과 그림이 들어간 민소매와 체크 패턴의 반바지, 노란색 욕실화를 신고 있다.
욕실화를 외출용으로 신고 있는 짱이는 아장아장 걸으며 패션 센스를 뽐내고 있다. 율희는 “요즘 취향 확고하신 아드님”이라며 욕실화에 푹 빠져 있는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율희는 짱이에게 “신발 멋있으시네요”라고 말을 건네는가 하면, 팬의 댓글에 “요즘 신발 골라신기가 취미예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한편, 율희는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