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소미가 연예인과 엄마 사이 극과 극 매력을 뿜어냈다.
안소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단 배가 너무고파서 #짬뽕 클리어 하고.. 샵샵샵”이라며 “3번째는 로아엄마ㅋㅋㅋㅋ그냥 아쥬미ㅋㅋㅋ 젓가락마술ㅋㅋㅋ으캬캬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크업 #헤어 의 힘은..정말 대~~~단해욤”이라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안소미는 현역 걸그룹 뺨치는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본인 말대로 헤어 메이크업만으로도 퍼펙트한 변신이다.
하지만 같이 올린 영상에선 엄마 안소미의 푸근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안소미는 앞머리 헤어롤을 만 채 폭풍 짬뽕 먹방을 펼치고 있다. 김준현도 울고갈 면치기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다.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미녀 개그우먼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8년 4월,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고 5개월 만에 딸 로아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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