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3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으며 새로운 다이어트 아이콘으로 떠오른 가수 허각은 최근 자신의 SNS에 감량 전후를 비교한 영상을 올려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각은 자신의 SNS에 “진짜 다신 찌지 말아야겠다. 내가 봐도 너무 다르네. 살 빼니까 노래도 더 잘 불러지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허각이 공개된 영상에는 93kg의 허각과 30kg을 감량한 63kg의 허각이 ‘흔한 이별’을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의 중요성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한 허각은 30kg 감량에 성공한 허각은 한 인터뷰에서 “다이어트 전에는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다 보니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때 숨이 너무 많이 차서 힘들었었다. 그리고 땀이 많이 나니까 한 곡 부르고 내려 오면 헤어 메이크업을 수정이 아니라 아예 다시 해야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허각은 “30kg 감량을 하고 나니 지금은 노래를 부를 때 숨도 차지 않고 오히려 노래가 더 잘 되는 것 같고 무대에 섰을 때 땀도 나지 않아 헤어 메이크업 팀이 너무 좋아한다”고 변화한 모습에 만족감을 밝혔다.
한편, 허각이 공개한 영상을 접한 팬들은 “와 진짜 다르다”, “진짜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