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답 김종인 비대위원장에 대한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가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이철희의 타짜’에서는 통합당 ‘킹메이커’ 김종인 비대위원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사석에서 같이 밥을 먹을 정도로 친하다는 이준석 전 위원은 김종인 위원장의 의외의 면모를 폭로한다. 이준석 전 위원은 2011년 김종인 비대위원장에게 카톡을 받고 이모티콘이 많아 깜짝 놀랐다며 “처음에는 사모님이 보내신 줄 알았다. 젊은 사람이랑 소통할 줄 아는 분, 감이 뛰어난 분”이라고 후한 평가를 한다.
‘타짜’ 이철희 역시 본인의 눈에 비친 김 위원장에 대해 한마디 거든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민주당에 있을 때 당의 전략기획 위원장으로 직속 상관이었는데 사석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오픈 마인드다”라고 추억한다.
‘킹메이커’로 불리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현재 속내는 무엇일지에 대해서도 낱낱이 살펴본다. 또 다른 킹을 만들 작업 중이냐, 본인이 킹이 되려는 의중이냐에 대한 첨예한 대립이 펼쳐지는 ‘이철희의 타짜’는 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