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강소라의 새 영화를 응원했다.
임시완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 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비와 당신의 이야기' 수진씨"라고 짤막하게 적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강소라가 임시완의 어깨에 양손을 올리고 기대어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는 만남과 기다림의 과정을 겪으며 서로에게 스며든 청춘의 모습을 그린 영화로, 이달 촬영을 마쳤다. 개봉은 2021년으로 예정하고 있다.
배우 강하늘, 천우희, 강소라가 출연하며 세 배우가 꿈과 사랑을 좇는 20대 청춘의 아름다운 순간을 그린다.
한편 임시완과 강하늘은 드라마 '미생'(2014)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같은 소속사에서 한식구로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임시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