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이 캠핑 10년차 고수로 출격, 김숙이 장비들을 몯 꺼내 셋팅해 폭소하게 했다.
9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 '밥블레스유 시즌2'에서 감성 캠핑을 전수한 라미란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감성 캠핑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캠핑 한 번도 안 가봤다는 장도연과 달리 김숙은 소장용 텐트까지 가져왔을 정도로 캠핑 4년차라고 했다. 송은이와 박나래도 각각 캠핑 1년차와 6개월차라 했다.
텐트와 요리담당으로 역할을 나눈 가운데 캠핑 달인포스로 텐트치기에 성공했다. 요리담당인 장도연은 멘보샤를 완성했고 감성캠핑의 분위기를 맞췄다.
이때 캠핑의 고수인 배우 라미란이 등장하자마자 텐트에 드러누으며 해맑은 모습으로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라미란은 "감시하러 왔다"면서 10년차 프로캠퍼다운 모습을 보였다. 김숙도 자신의 캠핑스승이라 할 정도였다.
라미란은 "잔소리 하려고 일찍왔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김숙은 끊임없이 감성캠핑 소품들을 꺼냈고, 라미란은 "장비는 고수"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도 "갬성은 장비빨"이라 했고 김숙은 "아직 셋팅이 안 끝났다"며 끊임없이 장비파티를 이어가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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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밥블레스유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