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비밀의 숲2’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배두나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마상에.. 너무나 기대가 되네요 Can’t wait..! #tvN #비밀의숲시즌2 #8월방영 #StrangerSeason2 #Aug2020”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은 이날 공식 오픈된 tvN 새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2’ 포스터다. 포스터에는 시즌1 멤버 조승우, 배두나, 이준혁, 윤세아 외에 새 인물 최무성, 전혜진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사하고 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후속으로 편성된 ‘비밀의 숲2’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조승우)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배두나)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2017년 시즌1에 이어 이수연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로 영상미를 인정 받았던 박현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8월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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