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가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지 장가보낸 사촌오빠네 집 같았던 기분”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가희는 “뭐지 시집보낸 사촌동생네 집 같았던 마음”이라며 “아무튼 내가 너무 사랑하는 둘이 결혼해서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가희는 지인의 집에 놀러간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마스크에 회색 반팔 티셔츠, 핫팬츠를 입고 있는 가희는 당장 걸그룹으로 복귀해도 손색 없을 미모와 몸매를 뽐내고 있다.
가희는 “점점 더 많은 아이들이 아프고 고통받는 기사가 많아지더라. 우리 아이들 더 사랑해줘야겠다는 다짐이 강해진다. 기분 좋고 행복한 뉴스가 가득한 날이 오길”이라고 바람을 더했다.
한편, 가희는 2016년 사업가 양준무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