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멤버 솔지가 신곡을 발표한 소감을 밝혔다.
솔지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솔지’라는 이름만으로 노래가 나왔던 게”라고 말했다.
이어 솔지는 “오늘 음원 공개되는 걸 보는데 만감이 교차하고 정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라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 속에서 낸 앨범인 만큼 열심히 활동할게요.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솔지는 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솔지의 신곡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는 세상 누구보다도 가까웠던 사람을 지워내는 시간 중 가장 끝자락 즈음의 감정을 내리는 비에 빗대어 표현 한 곡이다.
솔지는 이날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