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특집 트롯 전쟁에서 'TOP7'이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9일에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여름특집 트롯 전쟁 'TOP7' 임영웅, 이찬원, 영탁, 김호중,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와 '현역7' 신유, 박서진, 박구윤, 신성, 최현상, 소유찬, 장송호의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2라운드 신청곡 대결에서 마지막으로 서울의 시청자 박성희가 장민호를 선택했다. 장민호가 '읽씹 안읽씹'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장민호는 "노래방 버전으로 이 노래를 부르는 건 처음이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신나는 노래로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장민호는 91점을 획득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인사했다. 'TOP7'은 2라운드에서 최종 점수 657점을 획득하면서 '현역7'팀에 승리를 차지했다.
이날 3라운드는 단체전이 펼쳐졌다. '현역7'은 '첫차'를 선곡했다. 신나는 노래에 신유는 댄스를 선보였고 이를 본 트롯 가수들은 "신유 댄스 처음 본다"라며 깜짝 놀라했다. '현역7'는 능숙한 무대매너로 마음을 사로 잡았다.
'현역7'은 노래방 점수로 98점을 받고 퍼포먼스 점수로 44점을 받아 총점 142점을 받았다. 장민호는 "신유는 어디 있다가 갑자기 나와서 춤을 춘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TOP7'은 '젊음의 노트' 무대를 선보였다. 'TOP7'은 열정적인 군무를 선보였고 신나는 무대에 이어 장민호의 사슴 댄스까지 더해져 분위기를 사로 잡았다. 'TOP7'은 노래방 점수 100점을 받았고 직원들의 퍼포먼스 점수72점을 받아 172점을 받았다.
결국 별들의 전쟁은 'TOP7'의 최종 승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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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