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귀찮지만' 지현우X김소은 8월 11일 첫방송 편성 확정 [공식입장]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7.10 09: 43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가 8월 11일 첫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첫 방송 2개월 전, 해외 선판매라는 쾌거를 이뤄 이목을 집중시킨다.
배우 지현우, 김소은이 주연으로 나선 MBC 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연출 이현주/제작 MBC에브리원, 넘버쓰리픽쳐스/이하 ‘연애는 귀찮지만..)가 오는 8월 11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으로 첫 방송을 전격 확정 지었다. ‘연애는 귀찮지만..’은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2030들의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다.
첫 방송 편성 확정과 함께 ‘연애는 귀찮지만..’이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3개국에 선판매된 것. 이는 MBC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상상고양이’, ‘단짠오피스’에 이은 세 번째 선판매로, 첫 방송을 약 2개월이나 앞둔 상황에서 선판매 계약을 성사해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일본 지역에서는 말랑말랑한 예쁜 러브스토리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조진국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획단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MBC에브리원, 넘버쓰리픽쳐스 제공

무엇보다 ‘연애는 귀찮지만..’은 지현우, 김소은 등 로맨스 최적화 배우들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로맨스 장인’ 지현우는 극중 훈훈한 외모, 독특한 성격이 매력적인 정신과닥터 ‘차강우’ 역을 맡았다. ‘러블리의 대명사’ 김소은은 4년 전 연애를 마지막으로 ‘NO 연애 중’인 ‘이나은’으로 분한다. 비주얼부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두 배우의 로맨스 호흡이 2020년 여름 안방극장을 달콤한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여 줄 전망이다.
여기에 박건일, 공찬, 노지훈, 김산호 등 배우들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남성 캐릭터로 분한다. 손지현, 한지완, 차수연 등도 각기 다른 매력의 여성 캐릭터들을 그려내며 극을 꽉 채울 것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가슴 뛰는 로맨스 드라마가 기대된다.
‘연애는 귀찮지만..’은 로맨스 장인 제작진, 로맨스 최적화 배우들이 만나 2020년을 살아가는 2030들의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그린다. 해외에서 먼저 알아본 로맨스 명작의 탄생. ‘연애는 귀찮지만..’ 첫 방송이 벌써부터 애타게 기다려진다. 한편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8월 11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