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오늘(10일) 첫방, 모든 게 '역대급'...관전포인트 4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7.10 10: 43

'보이스트롯'이 드디어 포문을 연다. 
오늘(10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이 첫 방송된다. 
'보이스트롯'은 방송 최초로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연예계를 총망라하는 80여 명의 스타들이 출연해 단 하나의 왕관을 놓고 치열한 트로트 승부를 벌인다. 그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전무후무한 스케일의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모든 것에 있어 '역대급'을 자랑하는 '보이스트롯'의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 관전포인트1. 최초! 역대급! 레전드! 오디션 역사, '보이스트롯' 전과 후로 나뉜다!
단연 돋보이는 관전포인트는 '사상 최초'라는 점이다. 톱스타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보이스트롯'이 최초다. 배우, 가수, 개그맨, 셀럽 등 연예계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해 오디션 프로그램 새 역사에 함께 한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보이스트롯'에 합류한 80여 명의 스타들. 이들이 한날한시에 모인 첫 방송은 그 스케일만으로도 입이 쩍 벌어지게 한다. 그야말로 진풍경이었다는 후문.
출연진뿐만 아니라 무대와 심사위원들도 역대급이다. 화려한 가변 세트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독점한다. 모든 무대가 하이라이트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차별화된 무대와 볼거리는 '보이스트롯'에서만 누릴 수 있는 매력이다.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 등 대한민국 트로트의 살아있는 전설로 구성된 심사위원진도 '보이스트롯'을 기대하게 한다.
◆ 관전포인트2. 대한민국 연예계 숨은 트로트 고수 총출동
'보이스트롯'이 더욱 흥미로운 것은 연예계 숨은 트로트 고수들의 등장이다. 레전드 심사위원이 “나보다 내 노래를 잘 부른다”라고 인정한 무명가수부터, “우리와 맞짱 떠도 되겠다”라고 극찬한 트로트 신동까지. 생애 처음 도전하는 트로트임에도 기립박수를 이끌어낸 스타, 웬만한 가수 뺨치는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배우 등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렇듯 '보이스트롯'은 예상 밖의 출연진과 그들의 기대 이상의 실력으로 반전과 환호의 연속이 될 전망. 과연 이들 가운데 상금 1억 원과 트로트 음원 발매 기회를 차지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뜨겁게 증폭하고 있다. 
◆ 관전포인트3. 눈물과 오열의 향연..트로트 무대 뺨치는 역대급 사연
무려 80여 명의 톱스타가 출연하는 만큼 이들이 품은 사연도 다양하다. 트로트와 노래에 숨겨진 남다른 사연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가 레전드 심사위원들과 출연진들을 눈물짓게 했다는 전언이다.
기구한 가정사, 아픈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 그동안 밝힐 수 없었던 속사정 등 스튜디오부터 대기실까지 눈물바다로 만든 '보이스트롯' 스타들의 사연은 무엇일지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 관전포인트4. 트로트의 신세계! 랩트로트→뮤지컬트로트까지..장르를 만들다!
각 분야의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프로그램답게 '보이스트롯'에는 기존 트로트 프로그램과 다르게 스타들이 주전공을 충실히 살려 색다른 매력을 과시한다. 트로트와 랩의 파격적인 만남을 선보인 슬리피의 힙합트로트부터 노래에 담긴 이야기를 열연으로 풀어낸 이한위의 뮤지컬트로트 등은 오직 '보이스트롯'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다. 톱스타들이 자신의 장점과 트로트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오늘 밤 9시 50분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