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윤경이 MBC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있다'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미쓰리는 알고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사건극으로 배윤경은 첫 방송에서 사망한 양수진(박신아 분)의 친구이자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유현지 역을 맡았다.
빨간 립스틱에 파격 곱슬머리로 등장한 배윤경은 짧은 등장에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걸크러시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친구의 사망 소식을 듣고 오열하는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게 했다.
'나쁜형사' 이동현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된 배윤경의 '미쓰리는 알고있다' 특별 출연은 예고만으로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바다.
배윤경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이후 연기자로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한편, '미쓰리는 알고있다'는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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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쓰리는 알고있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