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를 떠난다.
10일 오후 김호중 측은 OSEN에 "김호중은 현재 군대 문제 등으로 하반기 스케줄을 확정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TV조선과 원만하게 협의하여 김호중을 위해 하차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호중은 지난 7일 '사랑의 콜센타'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의 하차 소식에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도 아쉬움을 내비쳤다고.
한편, 1991년생인 김호중은 지난달 입대 영장을 받았지만 한 차례 연기하고 재검을 신청했다. 오는 8월에는 정규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고, 10월 개봉을 목표로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 촬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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