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박종익이 불가피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KT가 드래곤X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던 라인업을 또 한 번 꺼내들었다.
KT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샌드박스와 1라운드 경기서 박종익의 자리에 김준영을 미드로는 '유칼' 손우현을 재 기용했다.
KT는 지난 7일 드래곤X전과 동일한 스멥’ 송경호, ‘보노’ 김기범, ‘유칼’ 손우현, ‘에이밍’ 김하람, ‘소환’ 김준영이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야마토캐논' 감독 취임 이후 연승 모드를 가동하고 있든 샌드박스도 지난 7일 한화생명전과 동일한 라인업을 선택했다. 샌드박스는 ‘써밋’ 박우태, ‘온플릭’ 김장겸, '페이트' 류수혁, ‘루트’ 문검수, ‘고릴라’ 강범현이 경기에 나선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