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화사 "'마리아' 앨범 커버, 영혼을 갈았다" [V라이브]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7.10 21: 16

마마무 화사가 '스타로드’에서 솔로 미니 앨범 '마리아' 사진들에 대한 애착을 표했다.
10일 공개된 '스타로드' 화사 편 3, 4회에서는 마마무 화사가 솔로 앨범 '마리아' 앨범 사진들에 대한 코멘터리를 남겼다. 
그는 먼저 마리아가 죽어 있는 모습을 재해석한 사진에 대해 "착한 마리아가 괴로워하다가 죽음을 택한 씁쓸하고도 슬픈 장면"이라며 "저는 이 사진 굉장히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화사는 앨범 트랙리스트에 담긴 자신의 등 사진을 보며 "트랙이 어마어마하다. 사실 정규를 내고 싶었는데 완성도를 높이고 싶어서 '멍청이’까지 해서 미니 앨범으로 내게 됐다"고 밝혔다. 
화사는 "여러모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고 사랑해주신다는 걸 많이 느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치명적인 분위기의 '마리아' 재킷 사진에 대해 "영혼을 갈아야 한다고 여러번 강조했다. 이것도 빨간 필터와 조명으로 찍었는데 그런 치명적인 매력이 잘 강조된 것 같다"고 했다.
앨범 커버로는 뱀이 얼굴 앞을 가린 사진이 선정된 터. 화사는 "이번 커버 사진은 고르기 힘들었다"며 "마음에 든다"며 웃어보였다. 또한 그는 수중 장면에 대해서는 "착한 마리아가 빨간 마리아로 물들어가는 장면이다. 여러분의 해석에 따라 다양하게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V라이브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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