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5' 유해진 "늘 얻어 먹다가 처음으로 해준다"..차승원 쿠킹클래스 성공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7.10 21: 38

 배우 유해진이 차승원을 위해 요리를 해줬다.
10일 오후 마지막으로 방영된 tvN '삼시세끼-어촌편 시즌5'에서 차승원의 쿠킹클래스가 방영됐다.
차승원은 유해진에게 달걀말이와 고추장찌개를 가르쳐 주기로 했다. 유해진은 평소 "김치찌개 된장찌개 정도만 요리를 한다"며 "달걀말이를 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삼시세끼5' 방송화면

유해진은 차승원의 지도 아래서 차분하게 요리를 이어나갔다. 유해진은 요리를 하면서 긴장을 했다. 차승원은 유해진이 양념을 한 고추장 찌개에 양념을 더하면서 몰래 도와줬다.
마침내 달걀말이와 고추장찌개가 완성됐다. 유해진은 "늘 얻어먹다가 처음으로 해준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차승원은 "맛있다. 원래는 하는거 하고 나가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두 숟가락 먹고 촬영 그만하자고 할 생각이었다"라고 말했다. 차승원은 밥 한공기를 비웠다.
배부르게 식사를 마친 차승원은 손호준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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