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이 사진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류승범은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친구들 안녕"이라고 짤막한 메시지를 적었다.
그가 직접 공개했을 사진을 보면, 전과 달라진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랜 시간 길렀던 장발 머리카락을 자르고 짧은 머리로 변신한 것.
앞서 류승범은 지난해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을 위해 한국을 찾았을 당시, 긴 머리로 언론시사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바. 어떤 이유로 헤어 스타일에 변신을 준 것인지 궁금증을 갖게 한다.
한편 류승범은 3년여간 교제해 온 화가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달 첫째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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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승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