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지오반니 반 브롱코스트가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에 대해 발언했다.
원클럽맨인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해 줄곧 활약하고 있다. 올해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터졌지만 메시는 결국 바르셀로나에 남았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종신계약을 맺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반 브롱코스트는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모든 경력을 마치는 것을 보고 싶다. 그는 아주 보기 드문 원클럽맨이다. 그를 인간으로서나 선수로서 존경한다. 바르셀로나에서 계속 머무는 것을 보고 싶다”고 희망했다.
반 브롱코스트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며 어린 메시와 함께한 사이다. 그는 “메시가 16살때부터 알고 지냈다. 그는 인간으로서 엄청난 성장을 이뤘다. 물론 메시의 미래는 본인이 결정할 것이지만 바르셀로나에서 그가 없는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의견을 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