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방송 중 나오는 자신의 '못생긴 표정'을 예쁜 눈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장영란은 11일 자신의 SNS에 "'금쪽같은 내새끼' 촬영할때 90프로는 바로 이 표정. 나의 공감 표정 진짜 못 봐 주겠네요. 못생김주의"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과하다는 분들도 있어서 저도 매의눈으로 보고 고치려고도 해봤는데 또 몰입하면 다시 저 표정"이라며 "과하다 생각하신분들 이쁜 눈으로 봐주세요"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치려고해도 안 되네요. 너무 심할정도로 몰입하고 감정이입하고 공감하는 프로에요"란 호소(?)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엄마가 처음인 우리들에게 코로나19때문에 지친 우리들에게 잘 키우고 싶은데 뜻대로 안되는 우리들에세 '금쪽같은내새끼 사랑입니다"라며 "앞으로도 제 과한 공감 표정 까지 사랑부탁드려도 될까요?"라고 전해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장영란이 출연하는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는 육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인 부모들에게 사연을 받아 그들이 겪고 있는 육아의 고충을 가감 없이 담아내고, 육아 전문가들과 육아에 관심 많은 연예인들이 함께 모여 해결책을 모색하는 육아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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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