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던 요리의 재미를 찾았다."
가수 장민호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반전 요리 실력을 뽐내며 다양한 매력을 자랑했다. 첫 등장부터 ‘찐한’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률 상승을 이끈 장민호다.
장민호는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편스토랑’에 깜짝 편셰프로 등장했다. 첫 출연 소식에 많은 기대를 받았던 장민호는 ‘요알못’ 이미지를 깨고 반전 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도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다.
장민호는 방송 후 11일 OSEN에 “몰랐던 요리의 재미를 찾았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근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게 됐다고 밝힌 장민호는 메뉴 대결에서도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줬던 바. 장민호는 이날 밥 물을 한 번에 맞추고 배추 겉절이를 만드는 등 예상 밖의 실력을 보여줬다.
노력 끝에 그는 명란애호박비빔밥과 명란 곰탕라면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연남동 맛집 비주얼”이라며 감탄했다. 차근차근 실력을 뽐낸 장민호다.
이어 장민호는 OSEN에 “지금껏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빠르게 대충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앞으로는 대단한 한끼가 아니라 건강한 한끼를 요리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편스토랑’을 통해 요리의 재미를 제대로 알게된 장민호다.
장민호는 이날 요리 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집에서 틈 날 때마다 운동을 한다며 2리터 생수 6병 묶음을 등에 지고 스쿼트를 해 눈길을 끌었다. 직접 만든 건강한 요리와 막간 운동으로 탄탄한 팔뚝과 근육질 몸매를 뽐낸 장민호다.
‘미스터트롯’을 통해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인기를 얻고 있는 장민호, 이번엔 ‘편스토랑’을 통해서 요리 실력을 뽐내며 ‘만능만’의 매력을 드러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모습이다. 장민호가 출연한 ‘편스토랑’은 시청률 6.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