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잼 출신 배우 윤현숙이 빈티지 패션의 정수를 보여줬다.
윤현숙은 11일 자신의 SNS에 "Don’t worry it is a vintage"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멀쩡한줄 알았는데 역시 멀쩡하면 안되는 옷"이라며 "구멍이 나도 어떻게 ㅋㅋㅋ 거기에 났니? 얼레리 꼴레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윤현숙은 생활찢어짐(?)으로 인한 자연스러움이 가득한 청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윤현숙이 말한 구멍은 힙과 골반 사이의 부분인 것으로 보인다.
윤현숙은 1990년대 인기 혼성 그룹 잼으로 활동했다. 얼마 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미국 LA(로스엔젤레스)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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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현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