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가 며느리를 볼 지도 모른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아들인 브루클린 배컴이 영화 '아워 하우스', 미드 '베이츠모텔' 등에 출연한 여자친구인 배우 니콜라 펠츠와 약혼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루클린 베컴은 미국 LA에 있는 친구들에게 자신과 니콜라 펠츠가 약혼했다고 스스로 밝혔다. 측근은 "친구들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푹 빠져있다"라고 전했다.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는 7개월째 사귀고 있다는 전언. 브루클린 베컴은 니콜라 펠츠 이전에 엄마인 빅토리아 베컴은 닮은 것으로 유명한 모델 피비 토랜스와 교제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니콜라 펠츠는 브루클린 가족과 친분이 두텁다고. 그는 빅토리아 베컴의 판매하는 의상의 모델로 섰고, 최근 자신의 SNS에 브루클린 베컴의 여동생인 하퍼 베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베컴 부부는 슬하에 아들 브루클린 베컴을 비롯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딸 하퍼 세븐 베컴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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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니콜라 펠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