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김호중이 체중 감량 중이라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박장데소’에서는 김호중이 박나래가 짠 데이트 코스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호중은 이날 박나래와 20여 분간의 산행을 마친 뒤 근처 맛집을 찾았다.
박나래는 식당에서 “최근 다이어트를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호중은 “맞다”고 인정하며 “‘미스터트롯’을 시작할 때보다 10kg 정도 빠졌다”고 밝혔다.
이날 닭백숙에, 볶음밥까지 먹은 김호중은 “나 오늘 집에 못 간다”고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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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장데소’ 방송화면 캡처